-2015년 브랜드 명칭 공모 통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 탄생

의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진(眞)이 최근‘ 2020 국가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성 진은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란 쾌거도 거뒀다.

의성군은 친환경 농업 지역으로 자두·가지·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복숭아 전국 8위다.

의성군은 이러한 우수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으로 2015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을 만들었다.

의성 眞은 참다운, 진정한 거짓이 없는 신뢰성이 있는우수한 등의 뜻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15년 12월 가락시장에 의성 眞 사과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대도시 유통시장에서 의성 眞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현재 의성지역에 생산하고 있는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에 의성 眞을 사용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행정력이 합심한 결과"라며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의성 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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