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09건 규제개선 과제중앙정부건의 7건 채택

의성군이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수용 실적과 행태개선을 위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등의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등 불합리한 규제 발굴, 해소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등 운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109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해 7건이 채택됐다.

이중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허용 과제는 정부의‘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 50건 개선 과제에 포함되는 큰 성과도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갈것”이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도 받았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