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김천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미래인더스트리를 선정해 지난 4일 김천시청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은 지역경제 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다.
㈜미래인더스트리는 2009년 설립한 건축, 토목, 상하수도 자재 전문 생산 업체로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등 총 9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3건의 R&D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또한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를 유수분리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아시아 및 동유럽으로 활발히 수출을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2019년 7월 경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유망기업인 ㈜미래인더스트리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경영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활약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