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미 추가 확진자발표 ..코로19 2명으로 늘어

최근 삼성전자 여직원 코로나19 확진소식후 구미시내 거리곳곳에는 인파가 크게줄었다.

24일에는 추가로 한명이 더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 구미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휴일을 맞아 날씨도 풀려 사람 왕래도 북적될 시간에도 거리는 한산해 차들만 지나갈뿐 사람들 발길이 크게줄어 적막감도 돌고있다.

특히 인동지역등 대 도로변에는 평소와 달리 나들이 차들이 줄어 교통도 한산한 편이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가뜩이나 불경기 상태인 식당,커피솝등 다중업소는 손님이 줄어 울상이다.

무엇보다 가장 타격을 받는곳은 회식손님등 단체예약 손님을 받아 영업하는 대형 식당은 단체예약 취소와 금오산 입구등 유명커피솝도 손님이 줄어든 상태다.

이는 금오산을 찾던 외지 관광객들의 코로나 사태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장 타격을 받는곳은 규모가 작은 식당은 물론 규모가 큰 대형식당도 회식을 자제해 장기간 코로나 사태 영향이 계속될 경우 줄줄이 폐업사태도 이어질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은 영화관과 식당 커피솝 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확진이 겁나 외출을 자제하는 아파트등 주민들은 영화관 출입은 말할것도 없고 커피솝 출입시 확진이 겁나 단골 커피솝에 전화를 걸어 배달주문을 시키는가하면 수퍼마켓이나 인터넷등에서 커피를 사 집에서 해결하고 있다.

인동 한 식당주인은“가뜩이나 경제불황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데 최근 구미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장사가 안돼 한명쓰던 사람도 내보내려고 생각중이지만 당장 내보낼수도 없어 걱정”이라며“앞으로 가족끼리 한다 해도 손님이 오지않으면 결국 폐업할수 밖에 없을것”이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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