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구미역 헌혈동참 겨우2명 불과 ,혈액부족 심각한 우려표명
- 김예비후보 강남병원 지난 2018년 부터 꾸준한 헌혈운동 펼쳐 생명사랑 솔선수범

강남병원 헌혈모습

21대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헌혈 부족 사태 해소로 앞다퉈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구미 강남병원장인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헌혈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구미 강남병원에서 2017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헌혈 활동 일정을 앞당겨 실시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0일 구미역 후 광장에서 실시한 헌혈에는 하루 동안 겨우 2명만 동참해 생명사랑 헌혈운동은 절실한 입장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헌혈 참여 촉구를 위해 시행했다.

기자회견하는 김봉재 예비후보

김예비후보의 강남병원 헌혈 캠페인은 2017년도 30명, 2018년도 30명, 2019년도 24명, 그리고 오늘 23명이 최종적으로 헌혈을 완료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혈액의 수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불안감으로 인해 크게 줄어들어 혈액이 부족한 현 상황이 보다 악화될것을 우려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을 앞당겨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자근 예비후보도 앞서 생명사랑 헌혈운동에 동참했고 구미시청 공무원들도 향후 헌혈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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