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정도 출하 시기 빨라

달콤한 경산맛난 참외 올해 첫 수확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맛난참외 작목반 총무인 이원우 농가에서 지난 11일 올해 첫 참외를 출하했다.

지난해 11월 말 정식(定植)해 올해 첫 수확된 참외는 생육기간에 날씨가 좋아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편이다.

이날 울산 중앙청과에 10kg들이 20박스를 출하해 가격은 상품에 따라 8만원 ~ 12만원 정도에 거래될 전망으로 경산맛난 참외는 10만원에 처음 거래됐다.

경산맛난참외는 42농가가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압량읍 현흥리 일원에서 45ha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유의 단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농가의 주 소득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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