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민원실

경북 김천시는 16일부터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법무팀(사내 변호사 2명)의 도움을 받아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시민에게 민사·형사·행정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무료상담은 16일 오후 2∼5시에 진행하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상담실을 운영한다.

김천시는 2015년부터 상담실(☎054-420-6146)을 운영해 지금까지 시민 264명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운용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법적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이 법률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상담실을 운영한다"며 "어려움이 있으면 상담실로 문의해달라"고 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