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학 이사장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에 김태학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원남 새마을 금고는 30일 오전 투표를 시작한 결과 김태학 현 이사장이 840여 표차로 당선됐다.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당초, 김태학 현 이사장과 박수봉 구미시 새마을회장, 김종성 전 이사등 3파전으로예상됐었지만 김종성 전 이사가 출마를 포기해  결국 2파전이 됐다.

기호 추점 결과 기호 1번인 김태학 후보는 ‘다시 한번 김태학과 함께 변화와 화합의 길로’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결과 김이사장이 당선됐다.

김이사장은 2016년 2월 제13대 이사장을 맡은후 2015년 말 대비 약 900억원의 자산 신장을 가져와 2,6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경북 3위 금고로 성장시켰다.

이처럼 최근 체육회장과 금고 이사장등이 새로운 인물보다 기존 활동하던 인물중심으로 당선돼자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는 분위기속에서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국회의원 선거에도 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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