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00박스, 김장김치 100kg, 쌀 600kg 기탁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공장장 김성중)과 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가 12월10일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 공장이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우리주변 불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 김장김치 100kg, 상생미 600kg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 기탁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토록 했다.

도영순 회장과 김성중 구미공장장은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코오롱의 따뜻한 나눔이 살고싶은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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