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기업체 인력난과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들께 채용정보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12월 10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있은 이날행사는300 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7개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더불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취업지원으로 입사서류 클리닉, 미술 심리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9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께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계발 간의 균형을 이루는 일家양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 이 사업은 2019 파트타임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부, 청년, 노인층 등 단시간 및 단기간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