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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단체장들 돈주고 상받아.. 혈세펑펑▲경북도내 24곳 중 17곳 120건 상받고자 약 14억원 혈세지출
▲김천시18건 2억9천만원 ▲울진군 12건 2억3650만원▲청송군 10건1억8760만원
▲칠곡군 1천600만원 ▲군위군수 2연 연속 2천200만원 사용▲ 의성군 11건 1억8 650만원
  • 박미희 기자
  • 승인 2019.11.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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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내 자치 단체장들이 돈주고 상을 받아 혈세낭비 논란이 일고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언론사 및 민간단체가 주관한 상을 받고 광고비 명목으로 세금을 지출하는 행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북도내  24곳 중 17곳이 120건의 상을 받고 약 14억원의 돈을 지출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밝혔다.

이는 2위인  전북도 7억15000여만원 보다도 2배 가량 많은 실정이다.

경북도내 단체장중 가장 많은 돈을 준 곳은 김천시로 2억9080만원을 주고 18건의 상을 받았다. 울진군 도 12건의 상에 2억3650만원을, 청송군은 10건의 상에 1억8760만을,의성군도 12건에 1억8650만을 사용해 돈 주고 상을 받은 지자체 에 이름을 올렸다. 

 자치단체장이 개인 수상을 위해 지자체 예산을 지출한 경우도 있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모 언론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2017년과 2018년 2연 연속 수상하면서 2천200만원을 사용했다.

이처럼 돈주고 상을받는 자치단체장들에 대해 시민들은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고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돈 주고 상을 받는 잘못된 행태와 돈벌이를 위한 비슷상을 남발하는 언론사와 민간단체에 대한 문제 지적이 계속돼 왔다"며 "결국, 혈세로 상을 받는 꼴로, 이제는 지자체와 단체장 스스로가 자성하고 그만둬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수조사는 경실련이 지방자치단체 243곳과 공공기관 307곳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언론사와 민간단체가 시상하는 상의 수상 여부와 상을 받기 위해 해당 언론사와 민간단체에 지출한 돈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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