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전국 노래자랑 4천여명 운집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39년 동안 변함없이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이 11월 3일 방영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으로 동락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은 4,000여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 됐다.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입담과 편안한 진행 아래 총 15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진성, 현숙, 배일호 장태희, 주미 등 인기 가수들의 흥이 더해져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MC 송해 및 행사장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 노고에감사하며,  “구미공단 50주년의 역사는 지역과 기업,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공로로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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