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노동조합, 2019년도 단체협약 체결식 가져

김천시는 18일 상생협력노사문화 정착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와 김천시청노동조합이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8일 시청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김천시청노동조합 이준식 위원장과 김천시 간부공무원, 노조임원진, 조합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노사협약식은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창출에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대한 실무교섭을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해 관련 법령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도 도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시정의 일선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자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노동조합은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돼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조합원 수는 현재 154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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