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기정착 및 취업을 위한 실질적 생활안정 지원

김천경찰서는 지난 6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김천지역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결혼이주여성의 기동성확보 및 취업환경 개선 등 사회적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김천시 관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라 음주 ‧ 무면허운전, 뺑소니 사고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교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3개국 27명의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달 6일부터 시작, 매주 금요일 3시간씩 3주간 학과시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체류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과 피해신고, 치안시책 홍보 등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결혼이주여성과 경찰서간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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