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경산과 영천은 이웃 사촌 화답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영조 경산시장을 방문해 버스뮤료 환승협조에 대한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일 오랜 숙원이었던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과 청통·신녕면 주민들이 추가로 부담했던 버스요금 폐지에 감사표시로 경산시를 방문했다.

최시장은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 국도 4호선 금호~하양간 6차로 확장 사업, 지방도 금호~대창~진량간 4차로 확장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에도 경산시의 이해와 협력를 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광역교통 무료환승으로 영천시민들의 교통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줘 감사하다”며 “이와 함께 지하철 연장, 금호-하양 간 6차로 확장, 금호-대창-진량 4차로 확장 등 현안사업이 완료되면 경산과 더욱 가까워지고, 금호-하양-진량 일대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영천과 경산은 이웃사촌으로, 함께 발전하고 경북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영천시의 현안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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