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랑연탄, 상주시에 사랑의 연탄 8,600장 기탁

 

경북사랑연탄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탄 8,600장(5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월동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소외계층이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리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성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상주시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랑연탄은 2018년 9월 연탄유통 사업장(남성동 소재)에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정성진 대표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 지정 기탁해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선정해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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