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다문화가정도 이방인 아닌 따뜻한 우리 이웃외국인 체류 200만명 시대 더불어사는 다문화 가정 조성이 살맛나는 세상
  • 박미희 기자
  • 승인 2019.08.27 21:17
  • 댓글 0
박미희 본사 부장

우리나라도 2016년 기준 다문화 가정등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2016년 7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이는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2007년 100만명 돌파 후 9년만에 2배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외국인수가 급격히 증가해도 우리는 이들을 다정한 이웃이라기 보다 이방인으로 취급한다.  우리나라도 국제결혼증가와 국내노동자, 임금상승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등 매년 외국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농어촌과 저소득층으로 이들은 사회적, 교육적으로 취약해 생활 부적응을 겪고 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문화적. 심리적 그리고 언어적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을 양육함으로서 가정 안팍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그들은 꿋꿋이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색안경을 끼고 볼때가 많다.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실태조사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발생률은 2010년 기준 70,4% 로 일반가정의 53,8%보다 크게 높다.

이처럼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언어와 문화차이. 이해부족을 들수있다. 이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인과 국제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짧은 기간 동안 만나 다른  문화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우리나라 실정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체 갈등과 반목속에서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

이렇듯 다문화가정이 겪고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자 정부와 자치단체등은 이들에 대한 삶의 질향상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해결해 주기란  역부족 상태다.

정부는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제정해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누리란 포텔사이트’를 운영해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도와주고 경찰 또한 4대악 근절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근절에 온힘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과 함께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로는 무엇보다 다문화가정에 대해 그들도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란 유대감 조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그들을 반목하기보다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우리문화도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갈때 우리 모두 살맛나는 세상이 될것이다.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저작권자 © 경북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