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6개월간 공사 중단 총회 통해 광신 종합건설 사업 파트너 맞아 희망의 날개달아

원평주공 재건축아파트 조감도

오랫동안 공사중사가 중단돼 조합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구미원평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광신종합건설을 새 식구로 맞아 활기를 띄고있다.

구미시 원평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구미시 원평동 937-68 외 2필지 일대 총면적 2만6천37㎡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581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기존 시공자인 신안건설산업이 일반 분양분 실적 저조로 공사비 충당이 어렵자 아파트를 철거한후 터파기만 해놓은 상태에서 지난 2017년 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구미 원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재건축 사업을 재개할 시공자 선정에 전력투구해 왔으나 침체된 구미경제상황과 아파트미분양관리 대상지역, 건축경기 불황 등으로  좀처럼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가 조합측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됐다.

따라서 원평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어 조합원들의 많은 지지속에 (주)광신종합건설을 선정했다.

이번 시공사로 선정된 광신종합건설은 경기도 안성 아양택지지구, 안양 동성2차 재건축, 아파트와 전주 평화동, 송촌지역주택조합, 반월동, 효자동과 익산 동산동, 전남지역 목포 상동, 용해동아파트등을 성공적으로 시공해 분양했다.

또한, 나주 남평, 화순 대리, 광주지역 방림동, 동림동, 산수동, 송정동과 영남지역에는  대구 태전동지역주택조합, 관음동 성창아파트 재건축조합 등 여러 곳의 조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평주공 재건축 조합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많은 조합원들이 실의에 빠졌으나 광신종합건설을 새사업 파트너로 맞이 하면서 공사 재개란 희망의 빛을던져주고있다.

특히, 광신종합건설은 그동안 수많은 공동주택 시공실적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좋고 쾌적한 명품아파트 짓기에 나서 조합과 시공사, 시행사등은 공사 착수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있다.

이처럼 원평주공 아파트 는 오랫동안  재건축 중단으로 물거품이 될뻔했지만 광신종합건설이 사업파트너로 선정돼면서  이 사업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수많은 조합원들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원평주공 아파트 재건축사업 은 기존 시공자인 신안건설산업이 지난 2017년 1월 일반분양분 실적 저조로 공사를 중단해 하세월 상태가 되자 조합측은 공사재개를 위해 시공사 선정에 절치부심온 결과 최근 광신 종합건설을 새식구로 맞이해 공사 재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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