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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배터리 양극재, 세계시장 1년새 2배 성장LG화학 실사팀 구미5단지 현장 찾아 공장부지 둘러봐 .. 17일 투자의향서 제출 계획
  • 이경연 기자
  • 승인 2019.06.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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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엘지실사팀이 구미5단지 공장터를 둘러보고있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LG화학의 배터리 양극재 시장이 1년새 2배 이상 늘어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있다.

12일 SNE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사용량은 4만6천t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양극재 종류 별로는 NCM 523(니켈·코발트·망간 비율 5:2:3)이 가장 많이 사용돼 전체의 34.7%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사용량이 5배 가까이 늘었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로 전체 배터리 생산원가의 약 40%에 달해 가장 중요한 소재로 한국과 일본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양극재인 NCM 523은 니켈이 50%, 코발트 20%, 망간 30%가 각각 함유돼 등 국내 업체들은 니켈의 함량을 높여 배터리 원가 절감과 효율성 증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배터리 양극제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 실사팀이 11일 구미시를 찾아 배터리양극재 공장 건설 부지를 둘러봤다.

엘지화학

현재 5산단의 분양가는 3.3㎡당 86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LG화학이 공장 신설에 필요한 용지를 요구하면 경북도가 도비 등을 투입해 용지를 매입한 뒤 1% 수준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시장 수요·기술 경쟁력 유지를 고려했을 때 국내에선 완제품인 배터리 셀보다는 양극재 등 소재 공급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LG화학 측은 오는 17일까지는 투자의향서를 구미시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연 기자  ktn9329@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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