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육성 및 활성화 기대

구미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연고산업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개발제품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해당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추진주관기관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지역의 기반산업인 전기·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육성 및 활성화 를 목표로 사업을 총괄하게 되고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관련 분야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6월부터 내년 까지며  총사업비는 연간 5억5천만(국·시비)으로 관련 기업의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이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사업인  국가산업단지의 기반이 되어온 전기·전자 산업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e-모빌리티 관련 전후방 산업(소재, 부품 등) 기반구축 및 육성을 통해 향후 지역의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기업 활성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 으로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 분야가 구미시의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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