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뉴스 사회
100년 미래 향한 기업 한국도로공사… 그중심에는 노조가 있다.제11기 노조위원장 이지웅 씨 강한 노조 출범
  • 남보수 기자
  • 승인 2019.05.30 07:28
  • 댓글 0
김천혁신도시 도로공사전경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김천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기획, 경영, 영업, 교통, 도로, 건설, 혁신성장, R/D 등 8개 본부와 그 산하에 기획, 총부, 경영 등 32개 실부처 와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8개 지역본부와 수도권 등 14개 건설 사업단을 거느리고 있는 방대한 조직이다.

임직원은 사장외  임원 7명, 1급 40명, 2급 406명, 4급 이하 1천206명, 4급 이하 3천89명, 전문직 2천93명 등 총 6천841명이다.  이중 5천명이 노조원이다.

국가 대동맥인 고속도로를 당당하는 공기업 한국도로공사의 방대한 조직에는 본사 경영진과 함께 그 중심에는 도로공사 노조가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발전, 영업 등 각 분야에서 땀 흘리며 핵심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제11기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에 취임한 후 취임 일성으로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5천 도공인과 우리 조합원을 지키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도공의 노조 현장성·투쟁성 복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조건 투쟁보다 견제와 협력, 긴장과 상생, 균형 회복으로 백년 도공 위한 노조다운 노조”를 거듭 강조했다.

취임 후 그는 노조 창립 31주년을 맞아 도로공사 노동조합과 현장직원 노동조합을 통합해 지난 17일 김천 본사에서 복수노조 통합을 약속하는 ‘통합 선포식’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노조는 당시 3개의 복수노조(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현장 직원 노동조합, 통합 노동조합)가 설립돼 이중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제1노조)과 무기계약직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직원 노동조합(제2노조)이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오천 도공 이지웅 노조위원장

 이번 노조 통합으로 도공 노동조합은 조직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 신뢰받는 노사관계 구축과 직원 간 차별 없는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사회 구현’ 등에 심혈을 기울여 노조원 권익 보호와 회사발전에도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도전과 불굴의 정신으로 국토 대동맥을 건설해 온 도로공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서는 노조다운 노조로 거듭나야 한다”며 "당선 후 전국 94개 지부를 순방하고, 사측과의 단체협상, 노동정책연구실을 발족하는 등 힘겨운 나날 이었지만 조합원들의 격려와 신뢰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을 기반에 둔 도공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에 충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저작권자 © 경북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보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