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자신감 배양과 창업 붐 확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 지역 5개 대학,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 5월에서 6월까지 2달간 운영되는 청년창업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씽킹을 통해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제품이 고객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프는 실습위주 창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능력을 집중 배양을 목적으로 3S가 핵심으로 모의 경영체험을 통해 스스로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셀프 아이디어 등 기술창업 능력 배양을 키우기 위해서다.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중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캠프 운영은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동양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5개 대학과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캠프뿐만 아니라 창업 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실무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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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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