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이란 청년들께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할 교육은 창업기업 59명의 청년근로자들께 인건비와 교육을 지원했고 올해 선정된 창업기업  85명 청년들께 2년간 인건비와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정책 설명과 경북지역의 이해 ▲프로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 셋업 ▲창업기업 직원의 좌충우돌 생존기▲ 기업 대표와 청년근로자가 함께 소통하는 전 사원이 동행하는 비전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 창업과 청년일자리 활력을 제고하는 뜻깊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센터가 앞장서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채용된 청년근로자가 업무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매분기 청년 간 연대감 형성 및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