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공사끝난지 언제인데 왜 포장안하고 있나 불만 표출

신평동 원룸촌 도로포장 공사후 포장을 하지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k-water 광역상수도 공사에  원룸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신평동 언덕배기 경사진 곳의 광역 상수도 공사는 수공이 발주하고 동아 산업건설이 따내 하청업체 서청이 공사를 하고있다.

공사는 도로를 굴착해 상수관로를 묻는 공사로 공사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건만 도로 임시포장이나 본 포장도 하지않고 방치해 주민들이 차량 운행시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또한, 공사 완료후 임시방편으로 덮어놓은 부직포가 찢겨 나가 인근 주민들의 차량통행시 여기저기 파인 홈으로 인해 차량 운행시 사고위험과 흙먼지등이 날려 생활상 불편을 감수한다.

공사기간도 2019년 1월8일 부터 2월28일 까지로 상수도관 공사는 완료했지만 공사가 끝난 한달 가까히 도로포장을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특히, 부직포를 대충대충 덮어놔 비 온 후 통행 불편과 도로 표면에 요철이 심해 타이어 파손우려와  야간에 노인과 어린이들의 보행시 넘어질경우 위험한 상태다.

하지만 이곳에는 공사시 주의를 요하는 안내판과 안전장치는 물론 위쪽에는 공사하다 남은 콘크리트 토관 까지 방치해 안전사고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주민 장모씨는 “공사중은 물론 공사후도 도로포장을 하지 않은 체 방치해 화가난다며 공사업체는 조속한 시일내 도로포장을해 주민 불편을 덜어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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