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살림살이 빛한푼없는 건전 재정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김천시청

김천시가 빛한푼없는 건전재정으로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있다.

게다가 김천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천여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천321억원이나 증가했다.

시는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재정공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민에 대한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총 2회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 2월에는 예산기준으로 재정상황을 공개한데 이어, 8월은 결산기준으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재정운영 전반사항을 상세히 공개한다.

김천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의 살림규모는 1조 2,179억원으로 전년대비 1,321억원 증가했으며 자체수입은 1,838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 59만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천시는 2017년도 말 기준으로 채무는 0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주민1인당 채무부담액이 7만원인 것과 비교해볼 때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

김천시는 2013년 지방채를 조기상환한 이래로 채무가 없는 건전 지자체로 거듭났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7년 재정분석결과(2016년 결산기준)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종합등급‘가’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천시의 9개부분 59개 항목의 보다 자세한 재정공시 내역은 김천시 홈페이지(gc.g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이러한 탄탄한 재정기반 아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새로운 시정목표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사회적 가치 및 삶의질 향상을 위한 주민밀착 SOC 등에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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