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국최고품질 포두자두 알린다.

 전국최고 품질좋은 포도·자두 생산지인 김천이 품질좋은 자두·포도를 선보이고자 자두축제를 개최한다.   김천 자두와 포도는  국내 생산량 1위로 토질과 해볕등 자연환경이 우수해 맛도 최고이다.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이축제는 전국관광객 5만여명이 다녀갈것으로 봐 지역특산물 포도·자두를 알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있다.

김천시는 김천 특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널리 알리고자 김천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김천이 맛들다. 행복을 맛보다'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축제는  포도·자두품평회와 버스킹 공연, 물총 배틀, 마술쇼, 워터풀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주말 가족여행지로 알려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가족이 맛난 자두와 포도를 직접 수확하는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 지역 농장에서는 자두·포도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수확체험은 축제 홈페이지(www.gcjadu.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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