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리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0일오후 2시 송정대로 92번지 그랜드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변화를 위한 새출발’을 주제로 한 이날 개소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와 시민의 염원을 담아내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그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구미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소명감과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금 구미시민이 가장 원하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다”라고 전제했다. 따라서  “가장 먼저, 공단을 살려 내기 위해 도시재생과 지식기반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1공단의 활력을 되찾게 하고, 가동률 60%대로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2,3,4공단은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자체 기술력과 생존력을 강화시켜 나가야된다”고 역설했다.

그런후  5공단은 탄소산업의 가공, 성형 완제품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탄소산업 메카로 만들어 그 온기가 시장, 식당, 골목가게에까지 퍼지게 하는 경제시장, 일자리시장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을 수료한 후, 구미정형외과 원장, 구미강남병원 병원장과 구미 차병원 및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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