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구미 발전 모델 삼아 제2도약 경북의 발전이끌 것

구미투어를 하는 남유진 예비후보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전 구미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생투어에 나섰다. 그는 지난 7일부터 구미지역을 집중 투어하며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는 남 예비후보의 고향이자, 구미부시장과 구미시장을 역임하며 17년간 지방 행정의 수장으로서 현장경험을 쌓은 곳이다.

투어 첫날에는 송정동 새로넷 사거리 에서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구미시 관내 읍면동별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장천면, 도개면, 산동면, 해평면, 도개면, 선산읍 등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중심으로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10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12년 전 첫 구미시장 선거 도전 때를 회상하며 “구미시장 선거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공단의 수많은 기업체와 읍면동 곳곳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그리고 열심히 다니는 제 모습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민심 투어 배경을 설명했다.

남예비후보는 “현재 경북도지사 선거는 행정가 한 명과 정치인 세 명의 구도가 명확해 졌는데  국회의원출신 들은 특정지역배제 여론조사 결과 선거법위반으로 한언론사가 2천만원 과태료를 받은 해괴한 놀음을 하고 있다”며,“행정전문가인  자신이 경북도지사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현장소통프로젝트  남행열차 2탄을 시작, 23개 시군의 현장으로 달려가 민심잡기에 나설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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