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닥터 사업 88억 원 매출증가및 172명 고용창출, 56건 지식재산권 확보 등

구미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실현으로 구미시 기술닥터 사업을 시행한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의 기술닥터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한 애로사항과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찾는데 한계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298건의 기술지원했다.

따라서 이사업 시행후  88억 원 매출증가와 172명 고용창출, 56건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창출 했다.
기술닥터는 대학․국가 출연 연구소․기술사 등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되며, 지원내용에는 제품 혹은 공정 등의 기술애로 존재 시 기업 현장을 방문해 10회 이내 기술애로 지도를 해주는 현장애로기술지원, 3~6개월 중장기적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중기애로기술지원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술닥터사업을 신청한 LED 조명 전문회사는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저비용 고성능 조명을 개발해 2건의 특허출원완료로 수출계약을 통한 2억 5천만 원 가량의 계약을 성사 시켜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최동문 투자통상과장은 “기업이 편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한층 더 강화된 기술닥터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탁터 사업신청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기술닥터사업 지원내용은 전화(☏054-479-2054)나 홈페이지 (www.ger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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