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 갖춘 포도 생산 해외 시장 정조준
미국,중국,태국,캐나다 수출 대비 검역 요건 강화 교육 실시
구미시는 26일 일선정품 농산물 브랜드 샤인머스켓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구미포도 수출 성공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 지역 시‧도의원 과 수출단지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포도수출단지는 올해 해외수출 50톤을 목표로 머스켓향이 나는 최고의 맛과 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해 수출단지 농업인들 6가지 실천과제가 담긴 결의문 낭독 후 수출 달성 결의도 다졌다.
또 미국, 중국, 태국, 캐나다 등 4개국의 수출검역요건 및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농림 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요건 교육도 진행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홍수 출하,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속에도 수출대상국의 검역요건 준수와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관내 포도 재배면적은 약 130ha로 400여호 농가가 연간 3500톤을 생산해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홍콩과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약 2톤도 수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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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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