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2일  2024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등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경찰서, 구미시청과 함께 상가밀집 지역인 원평동 일대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 보호로  학교 주변 유해환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해결했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인 ▲청소년 대상 주류및 담배 판매행위▲청소년 고용·출입금지 의무 위반▲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불건전 광고물 부착행위 등이다.

이성희 교육장은“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들을 사전 점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