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 미중 갈등과 글로벌 단가 경쟁 등 치열한 사투 중
-이재용 회장 1심 무죄 檢 기계적 항소 강행한다면 되돌릴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 자해행위

 

윤재호 구미 상공 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 상공 회의소 회장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무죄판결은 지난 20220년 9월1일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특히 이 회장은 검찰에 기소된 뒤 재판 횟수만 106번,재판 출석 95회, 삼성 계열사10곳 압수수색37회나 진행됐다. 그 결과 소환조사 300명에 860회 조사받았지만 지난 5일 모든 혐의는 무죄로 끝나 1심 선고까지 1252일이 걸렸다.

이러한 무리한 검찰 조사로 이재용 회장 기소 후 3년 5개월간 기업활동 위축 등 경쟁사 들 실적이 50~ 82% 오를 때 삼성은 반토막난  33%에 그쳤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 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이 항소할 경우, 마치 골든타임 위기를 넘긴 중환자가 소생해 삶의 희망을 품을 때, 마치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비정함 처럼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상황과 다름없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같은 제조 강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설상가상으로 러, 우 전쟁 등 세계 경제 침체 등 불확실성 과 고환율, 고물가·고금리 등 3고 현상속에 원자재가 폭등은 물론  인력난과 노사갈등 중대재해 처벌법 등 강력한 규제로 기업들은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

이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도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중과 산업의 쌀 반도체, 모바일과 가전,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삼성 제품은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우리 경제를 크게 성장시킨 산업보국 성과는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첩과 진배없다.

게다가 기업은 선장이 없으면 배가 침몰할 수 있다. 검찰은 글로벌 기업 삼성이 세계를 무대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려면 이재용 회장을 항소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나라 국민, 자영업자, 더 나아가 MZ세대 이후 알파 세대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삼성이 건재해 기업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배려심을 심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구미상의는 다시 한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 용기와 힘을 갖도록 대한민국은 물론, 애플, 구글을 뛰어넘는 글로벌 N01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삼성과 이 회장께 힘을 모아 줄 때 대한민국 경제는 다시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 창공을 높이 날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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