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농림부 승인
상모사곡동 청사 자리에 구미먹거리허브 조성
무을면 웅곡마을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청년농 유입 기대
구미시는 먹거리 정책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재창출 등 농업대 전환 사업추진으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을 추진한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도시 상생의 먹거리 웰빙 도시 구미 실현’ 아래 구미 농산물 가치 선순환과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추구를 목표로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최근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무을면 웅곡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 시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곳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으로 공동영농 기반 조성(시설·장비, 가공공장),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 먹거리 허브는 상모사곡동에 총 3층 규모로 먹거리 체험, 공동체 키움, 공동체 교류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 먹거리 체험, 식· 농 가치확산을 위한 경제적 자립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도시 상생의 먹거리 웰빙 도시 실현을 위한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과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농업 혁신 타운 조성, 농촌협약, 산장지구 농촌용수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농업․농촌의 대전환을 마련해 활기차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농가 수 감소 가속화 등 방지로 이번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을 통해 청년농 유입을 통해 활기찬 농촌 마을이 되도록 온정성을 쏟아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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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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