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소음은 기본 대형 덤프트럭 불쑥 위험천만 도심 공사 현장
-인동 8차선 대도로, 순천향병원 잎 도로는 공사 마감
- 해평, 문성 선산 방면 대도로 서부발전 친환경 도시가스 메인관 매설 교통체증 운전자들 불만 폭발

도로굴착 으로 교통사고, 차량정체  몸살앓는 운전자들
도로굴착 으로 교통사고, 차량정체 몸살앓는 운전자들

 

구미시 관내 겨울철 도로 굴착 등 공사로 도로는 몸살, 출퇴근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 정체로 교통사고 등 시민들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타 지자체의 경우  도로굴착시 교통안전 사고 예방으로 수시로 ▲수 신호수 배치여부,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부실 ▲주민 보행동선 분리 ▲안전펜스 및 보호장구 착용 여부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 점검에 나선다.  하지만 구미시 관련부서는 현장 점검등에 나서지 않아 강건너 불구경 식이다.

현재 서부발전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은  해평과 선산 방면 8차선 대도로다.

그러나 이곳 양방향 대도로중  편도 4차선은 1차선만 차량 통행만 될 뿐 나머지 차선은 모두 공사업체들의 도로 굴착 장비인 굴삭기와 아스팔트 노면등 콘크리트 패쇄기. 보브캣,  25톤 폐기물 운송 덤프트럭 등 공사 장비가 도로를 모두 점령해 출 퇴근시 교통 정체 현상으로 불만이 일고있다.

그러나 공사는 시작일뿐 이곳 서부발전 친환경 도시가스관 매설공사는 올해 12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구미시내  곳곳에서 공사에 들어갈 경우 교통 체증 등 운전자들 불만은 불보듯 뻔해 구미시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형공사하면도 공사 안내현수막은 가뭄에 콩나듯 주민들 짜증
대형공사하면도 공사 안내현수막은 가뭄에 콩나듯 주민들 짜증

 

◆ 도로 굴착 현장 ‘안전불감증’ 여전

도로 공사 현장 곳곳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현장 인부 등 공사 관계자들 차들과 도로 굴착 시 붕괴 방지차 임시 버팀 자재인 H빔 등 이 흉물스럽게 돌출해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1차 직선도로에서 갑자기 4차선 차선변경으로 잠시라도 방심할 경우 대형교통사고 위험도 우려된다.

이처럼 이곳 공사 현장은 도로 굴착 시 발생하는 굉음과 비산 먼지, 아스팔트 폐기물 운송 대형 덤프트럭이 수시로 드나들어 이곳 통과 운전자들 이 바짝 긴장 하고있다.

게다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수신호 가 없는데도 야광 교통 통제표시안내판 설치 미흡과 굴착후 임시 땜방 식 울퉁불퉁한 도로 요철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또한 장마철 비가 내릴시 도로 침하및 붕괴방지 GS 판넬이 부너질시 도로지하에매설된 도시가스관과 수도관등 파손도 우려되어 철저한 점검도 필요한 실정이다. 

도로 굴착 공사현장 관계자는“수신호 추가배치, 차선변경 안내 표지판, 공사알림 현수막등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차량운전자들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도로 굴착 등 관련법은 도로굴착시 ▲도로공사 허가신고서, 공사 설명서▲교통관리계획서▲공사현장 위치도▲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실시 진단 및 설치계획▲사업자 등록증▲공사 관련 건설업 면허증을 도로 관리 주체인 지자체 등에 제출하고 특히 도로 굴착 3일 전에는 관할 경찰서에 ▲공사일시와 공사 구간▲공사 기간 및 시행 방법 등 기타 필요한 서류를 해당 지역 경찰서장께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과태료 등 형사 고발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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