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RISE 센터를 도청에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경북도가 올해 3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시범지역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주도 대학혁신을 지원한다.

대학 지원체계에 대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혁신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대학과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성과분석 등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학 중심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창의 융합 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미래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고등교육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