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산업 글로벌 시장 2017년 4천400조 원에서 20230년 8천 700조 원 성장
-미래 핵심성장동력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 기대

경북도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가 4천 400조원 글로벌 시장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을  30일 오후 2시 경북 김천 혁신도시 한국 교통안전 공단에서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등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3.4.18)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모빌리티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신청해 지난 19일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 3개 부처로 구성해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조직은  3개 부처 18명으로 모빌리티정책처8명, 규제혁신처5명 실증사업처 5명등이다. 

주요업무는 정부·지자체·민간기업 모빌리티산업 활성화 지원,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특화도시 지정으로 2023년 4월 18일 모빌리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후  동년 6월 30일 모빌리티 지원센터 공모 후 지난 10월19일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개시 후 오늘 개소식을 가졌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20일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새롭게 출현되는 첨단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 마련과 실증 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가져올 큰 변화에 맞춰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포항, 구미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스마트 그린물류의 김천과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의 경산 등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경북도와 함께 선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빌리티란 일반적으로 이동의 용이성, 즉 이동성 그 자체를 의미하며, 첨단기술 결합 및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한 이동성 증진으로 해당 분야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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