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준표 우중 골프 논란 국민의힘 10개월 당원권 정지 미운털에도막말 퍼레이드 계속
-취수원 이전 안동시 반대 ,신공항 의성군 반발 김주수군수 홍시장 사과요구
-홍 시장 막말 논란에 구미시민들 구미시장 대구시 장기판 위 卒 아냐 격분
-구미시 이 통장 협의회 700여 명 홍 시장 무방류 시스템 주장 천벌 주장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장마철 ‘우중 골프 논란’으로 당원정지 10개월 도 모자라 계속 막말 퍼레이드로 경북도민들의눈총을 받고있다. 

이런 독불장군식 언행으로 홍시장은 반성은 커녕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는다'는 과하지욕'을 언급하며 반성보다 자신의 정당성응 주장해 미운털도 박혔다.

이후에도 홍시장은 수시로 경북을 자극하는 말을 계속하자 구미시등 경북도민들의 반감은 극에 달했다.
구미시의 경우 대구 취수원 이전이 무산되자 안동댐 취수원 이전을 주장했지만 안동댐 중금속 논란등 안동시민들의 반대에 부딛치자 이번에는 신공항 하물 터미널 문제로 의성군과 갈등을 빚었다. 

참다못한 의성군수는 17일 “의성 신공한 유치철회는 없다” 며, 입장문 발표 후 홍시장의 사과도 요구했다.
김군수의 사과요구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해 김장호 구미시장이 '물류 터미널'을 짓겠다는 의성군을 사실상 지지하자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난하자 감정이 폭발했다.

이는 협의서에 명시한 내용을 사실대로 얘기한 것인데도 홍시장이 갑질행위에 나섰기 때문이다.
화가난 홍시장은 구미 산업공단 5구역에 유해 물질 무방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으면 환경부에 시설 가동 중지 명령을 요구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겠다고 협박했다.

구미시도 참다못해 “구미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 운운 은 ‘아전 인수식 갑질행위’로 모든 법적 조건에 맞게 공장 가동을 하고 있고 특히 구미 국가 공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조성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대구시장이 공장가동을 중단할 권한이 없다”며 반박했다.

이러한 아전인수,어불성설 식 막말로 입을 열때 마다 적을 만들고 다녀 이제는 대구 시민들도 지지보다 반감도 나타냈다. 시민들 반감은 대구 거주 시민들이 고향인 경북도 곳곳에 친인척과 부모들이 거주해 대구보다 정서적으로 경북에 동질감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대구시민들은 홍시장이 대구 경북 출신이 아닌 경남합천 출신으로 경북에대한 애향심 결여로 경북을 향해 막말을 한다고 지적했다. 홍시장의 막말 행진 반감에 지난 12일에는  구미 지역 이ㆍ 통장 670명은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행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막말을 중단도 촉구했다.

구미시민들과 경제계도 홍시장의 언행에 상생은 간곳없는 일방통행식으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脣亡齒寒)도 얘기했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 의성군은 홍시장의 갑질 행위등에 참다못해 대대적 반격에 나서 향후 홍시장의 대응책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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