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 했다.

기상도는 수출, 생산 등 26개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를 반영해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증감률 추이를 분석해▲호전(증가)는 맑음▲보합(소폭)보통은 구름▲악화(감소)시 비▲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시 번개로 표시했다. 

주요 분석 결과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로 나타났다.

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이차전지, 경제활동인구, 외국인 수, 생산, 공공요금)은 ‘맑음, 5개 부문(환율, 국가산단 고용,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기업부설연구소)은 ‘구름’, 11개 부문(수출, 국가산단 가동률, 신설법인 수, 평균연령, LCD 업계 불황, 섬유·화섬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비’,  나머지 2개 부문(금리, 유가)은 ‘번개’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섬유·화섬, LCD 업계 불황 등으로 가동 중단 되는 회사도 생겨나 양면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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