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주관, 구미초‧도송중 선정,국비 161억 원 확보
- 학교 부지 내 교육·돌봄시설, 공영주차장 등 설치

 

구미시는 14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구미초, 도송중 2개교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에는 전국 39개교가 선정 됐고  단일 지자체 중 2개교 선정 은 구미시와  대구 달성군 2개 지자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은 학교 유휴공간에 교육‧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선정된 구미초교와 도송중 2개교에 실무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해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돌봄환경 구축으로  구미시 인구 50만 시대 달성에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교육청 은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길것 ”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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