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혜 지역이 아닌 최대 피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주민의 우려가 크다
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 간 갈등으로 욕설에 몸싸움까지~

대경 신공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4일 구미시 산동읍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횡에서 산동, 해평, 도개 지역을 포함한 구미 전역에 전투기 소음이 주민들 생활상 악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게  주민들의 입장이다.

전국에 소음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공항이며, 대구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소음에 시달리고 매년 법적 소송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전문가들은 구미는 신공항 개항시 소음은  관련 없다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구미 방문시 공항 이전  예정지 현장 방문 결과 이날 담당 국장도 소음 관련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제차 확인했다.

주민들의 욕설과 몸싸움을 직접 나서서 중재 지켰지만 주민의 입장을 반드시 귀담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많아 설명회는 다음에 다시 일정을

잡는 것으로 담당자의 육성을 통해서 듣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전국 9개 군 공항과 2개의 사격장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의견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급기야 지난해 9월 신공항 활주로 변경 관련 도의회 5분 발언을 신청했지만 포항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의회 발언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얼마 전 티브이를 보고 놀라운 사실은 인천공항과 10km 거리 장봉도는 민항기임에도 소음의 피해는 지옥의 섬이라 불릴 만큼 주민의 고통을 호소했다.

60엘디 이언(약 60데시벨)은 심한 코골이로 정도로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야간에는 3배 심야에는 10배 크기의 고통을 느껴진다.

공항의 개항되면 접근의 편리성이 있겠지만 군위군은 대구로 편입되었고 공항 관련 실무를 대구에서 진행하는 이상 기반 시설을 비롯 많은 시설들이 군위 쪽으로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잘못된 활주로 방향으로 구미가 당초 대구가 겪었던 소음공해가 답습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얼마 전 반도체 특화 단지로 지정된 최첨단 산업단지 구미시는 향후 24시간 반도체가 생산되며, 특히 수 나 노 반도체는 먼지와 소음진동에 매우 취약하다.

허울 좋은 명분에 모두가 박수 칠 때 한 번 더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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