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인구 50만 시대 달성 ‘구미 재창조 선포식’을 했다.

향후 늘어날 주택 수요 충족으로 신공항 배후 지역에 2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미래 지향형 '신개념 신도시' 구현으로 올 연말 경 구미 도시공사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인재 육성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으로 입시 경쟁력이 높은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글로벌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 청년 농부 육성으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으로 미래세대가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도 마련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재창조 5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항공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앞당겨 나가는데 온 힘을 들여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을 통해 신공항 항공 물동량 확보 등 공항 배후 도시 조성 등 에 전력 투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