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가 인사말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인사말을 했다.

 

군위군은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송경란 군위교육지원청장이 참석했다.

퀴즈대회 시상결과 ▲안양문화고등학교 김가빈 학생이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상주고등학교 심기문 학생이 문무왕상(대구광역시장상)▲선덕여왕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은 운암고등학교 추해림 학생▲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상주고등학교 김시훈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전라남도 광양백운고등학교 김기연 학생이 자신은 호남에서 혼자 참석했다고 밝히자,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줘 이런 결과 결선에 진출해 법흥왕상(군위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처음 맞는 퀴즈대회에서 삼국유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뒤 삼국유사가 우리 민족에게 갖는 의미를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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