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50만, 우수30만, 장려 20만원 상장과 상금수여 친절 문화 정착

구미시는 3일 친절 행정 실천으로 상반기‘친절 으뜸이’ 5명을 선발했다.

구미시의 연 2회 친절 으뜸이 선발은 시민들 칭찬과 동료의 귀감이 되는 친절 다짐 day, 힐링‧친절 교육 등을 통해 대민 친절도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친절 으뜸이 5명 중 ▲최우수상은 장천면 서덕림 주무관(행정 9급) ▲우수상은 민원봉사과 전민영 주무관(행정 8급)과 산동읍 황서연 주무관(행정 9급) 2명 ▲장려상은 노인장애인과 임옥근 주무관(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징수과 신현정 주무관(세무 7급)으로, 이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서덕림 주무관은 민원 증명 발급담당자로 바쁜 업무 중에도 더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민원인을 챙기는 등 평소 몸에 밴 친절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다른 수상자들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소임을 다해 상사와 동료,시민들께 칭찬을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친절 으뜸이 선발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미를 빛낸 우수공무원은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1명 50만, 우수 2명 각 30만, 장려 2명 각 20만 원이다. 선발방법은 부서장과 팀장, 동료 직원 추천 후 배점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평가항목은 추천내용, 칭찬사례 수범 성, 친절 교육 참여, 민원 업무 담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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