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경산시는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관련 부서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 사업’에 지난해 12월 선정되어 국비 5억 5천만원, 시비 6억원 총 11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지난 5월 25일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11월 말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관제시스템의 순차적 육안관제에 따른 관제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 관제 효율 및 실시간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극대화해 지역 맞춤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 빅데이터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규진 행정지원국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 영상관제에 적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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