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대책 TF팀, 새롭게 구성…원스톱 처리

구미시는 해체된 기업애로사항 해결 TF팀을 복원해 적극적 도움에 나설 회의를 가졌다.
구미시는 해체된 기업애로사항 해결 TF팀을 복원해 적극적 도움에 나설 회의를 가졌다.

구미시는 19일 부시장실에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업애로대책 TF팀 첫 회의를 열었다.

기업애로대책 TF팀은 지난 2019년 해체된 후 새롭게 구성해  시장은 단장, 부시장이 총괄지원반장을 맡아 도로건설, 환경교통, 상하수도 등 5개반 22개 부서로 구성했다.

단일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기업 애로에 대해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주관부서를 지정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는 1공단 내 입주기업의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됐으며, 기업투자과‧교통정책과‧하천과‧하수과 등 관련 부서에서 참석해 해결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업의 관심과 목소리가 구미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이 구미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본격적인 TF팀 운영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