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야시장 개장 포스터
김천시 야시장 개장 포스터

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개장한 야시장은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고,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 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 오후 6시 개장식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지원이 외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구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첫 야시장인 만큼 기존 야시장과는 다른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해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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