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체험관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시등 8개시군 신청
-경북 안전체험관 국비 100억 원, 도비 230억 원 등 총 330억 원 투입
-건립부지 5만㎡에 연면적 7,000㎡ 규모 20227년 준공 예정
-심사결과 탈락시 결과 수용하고 선정결과 등 이의 제기않는 각서받아
-경북도 심사 평가 심사 위원,부지 평가.점수배점,심사 결과 발표일 도 비공개

경북도 안전체험관 신청 구미시등 8개 시군
경북도 안전체험관 신청 구미시등 8개 시군

 

경북도의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도내 총 8개 시군에서 10개 부지가 신청됐다.

경북 안전체험관은 국비 100억 원, 도비 230억 원 등 총 330억 원을 들여 건립부지 5만㎡에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해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진행해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시등 8개시군이 신청했다.

경북도는 신청접수 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적정한 절차에 의해 안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준으로 부지를 선정해 발표한다.

경북도는 경북안전체험관 부지공모 발표 결과 탈락한 지자체는 확약서와 부지 선정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받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2일 심사평가를 앞두고 11일까지 확약서 제출을 요구했다.  

4개 사항으로 구성된 해당 시장·군수의 확약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제출하는 방식이다. 확약서는 ▲경북안전체험관 2개 시·군 부지 무순위 선정에 이의 제기하지 않음 ▲중앙(행정안전부) 공모 계획이 1개 시·군 신청을 필수요건으로 할 경우 평가결과의 1순위 시·군 신청에 이의도 제기치 않고 ▲부지선정위의 평가및 선정 결과 수용하되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약서 제시 등이다.

심사는 해당 시·군의 유치발표(PPT 등) 10분과 질의응답 5분으로 진행되며, 소방본부는 사전 부지 신청지를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해 심사 당일 영상시청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2일 부지 선정 심사에 참여할 건축·토목·교육 등 각계 전문가 9명의 명단 비공개 는 물론 부지 적합성과 교통접근성, 체험수요 등 8개 평가항목에 대한  배점 비공개와 심사결과 발표일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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