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주인 없는 소유분산 기업 지배구조 세미나를 개최한다.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할 행사는 KT, 포스코, KT&G 등 소유분산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배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으로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 방향 차원에서 시행한다.

세미나는 김형석 한국 ESG 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 방향’ 을 주제로 좌장은 이관영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토론자는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전홍민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식의원은 “최근 KT의 대표 연임 문제를 포함해 분산된 소유구조를 가진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발생하는 전문 경영인에 의한 참호 구축과 대리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개선방안 마련은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 문제 해법 마련으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를 바로 세울 방안을 마련해 이를 통해 향후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활용되도록 관계부처와 실제 이행방안까지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