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천 철도 연결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통과. 2027년까지 총 1조3031원 투입 예정
-송언석 의원, 예산결산, 국토교통, 기획재정위원회 활동하며,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추진 주도

송언석 의원
송언석 의원

 

국민의 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총 1조 3천여 억 원이  투입될 ’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문경~김천 철도 사업은 서울 수서와 경남 거제를 잇는 내륙철도만 전체 구간 중 유일하게 끊어져 문경, 김천 구간에 고속화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3년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송의원의 노력으로 경제성·정책성·균형발전 등을 반영한 종합평가 결과(AHP)에서 0.616으로 통과 기준인 0.5를 넘기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또한 송의원은 사업통과를  위해 관련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공단, KDI 등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그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보게 됐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대한민국의 신 교통축 완성과 새로운 경제 축 구축의 청사진이 그려려 김천 시민들과 약속한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경, 김천 철도 건설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의 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가 0.58에 머물러, 통과 기준인 1.0에 턱없이 못 미쳐 건설사업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였지만 송의원의 피나는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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