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1993년 서해 훼리호 292명사망
-김영삼 19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 사망 성수대교 32명 사상
-김대중 1999년 화성 씨랜드 화재 사건 23명 사망
-노무현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300여명 사망
- 이명박 2010년 3월 26일 해군 장병 40명 사망, 6명실종
-박근혜 세월호 승객 476명 중 304명 사망및 실종
-문재인 화재로 38명 사망, 2021년. 6월 9일 버스학생 사망
- 윤석열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153명 사망

대한민국이 대형 사고 공화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영삼 대통령 때부터 꾸준히 터진 대형 인명 피해 사고는 역대 정권중 김영삼 정권때 가장많이 터졌다.

서해훼리,성수대교,삼풍 백화점 붕괴와 정권 교체 후 노무현 당선자 시절에는 대구 지하철 참사 까지 발생해 지하철 까지 터지자 국민들이 경악했다.

이처럼 인명 피해 사고는 정권 교체후에도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YS는 삼풍백화점 붕괴후 이듬해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나자 사흘만에 대국민담화를 발표한후 국민들께 사과했다. 

김 전 대통령은 2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993년 10월10일 서해 훼리호 사고가 나자 발생 8일 만인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소집, 새 정부 출범 이래 대형안전사고가 수차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 앞에 거듭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DJ도  1999년 6월30일 경기 화성 씨랜드 화재 사건으로 유치원생 19명 등 23명이 숨지자 곧바로 다음날인 7월1일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사과한 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 20일 대구 지하철 화재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자 사고발생 사흘만인 2월21일 대통령직 인수위 회의에서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 하늘을 우러러 보고 국민에게 죄인된 심정으로 사후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지은 천안함 침몰사태 당시 대국민사과는 하지 않았다. 다만 사고 발생 24일이 지난 2010년 4월19일 희생장병을 위한 라디오·인터넷 추모 연설을 통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한다"고 위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해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등  시신 미수습자 5명 포함한 304명이 사망했다.

총 승선인원 476명의 승선 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어 36.1%의 생존율이 기록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14일 세월호 참사 대해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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